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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 대구연경택지지구 지구밖도로(대로2-34호선)를 투명방음터널로 해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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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 2017-10-31 |
답변 |
평소 대구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위남마을 주변 개발사업 특히 현재 LH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경지구 진입도로공사로 인하여 불편을 겪고 계신데 대하여 안타까운 심정을 전합니다. 우선 해당 진입도로는 LH공사에서 서민층의 주거복지를 목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연경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발생교통량 분산과 평소 주변지역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개설하고 있는 도로로서 시행의 시급성을 양지하시고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에서는 도로개통에 따른 소음·분진·진동 등에 대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사인 LH공사에 기존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대책 외에 소음·분진을 저감할 수 있는 추가대책을 강구하여 시행하도록 요청하고, 안전관리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재차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주민설명회와 간담회 등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공사가 추진 될 수 있도록 LH공사와 협의 중이며, 그 과정에서 합리적인 주민요구사항은 LH공사에서 적극 수용하도록 설득하고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연경지구와 관련하여 더 문의하실 사항은 우리 시 도시계획과 ☎803-4492)로 연락해 주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