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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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서 못참겠네요ㅡㅡ
등록일 2016-01-20 14:03:55 조회 2002
건의내용
1월 4일 택시이용불편으로 120 전화 연결해서 불편사항 다 말씀드렸고 처리완료되었다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전화 끊고도 매우친절이라고 번호까지 눌렀는데 이게 뭔지 ㅋㅋㅋㅋㅋㅋㅋ 여자로써 너무나 성적 수치심을 느낄만한 성희롱 발언에 택시 기사 자격증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교육만 받고 과태료만 내고 다시 운전대를 잡을 수 있는지는 정말 이해가 안되지만 그것보다 120 콜센터 상담원들 일 원래 이런식으로 밖에 못하나요? 처리 완료되면 연락주신다면서요. 그래서 번호랑 이름이랑 주소 알아가신거 아닌가요? 기다리다 어떻게 되었나 싶어 먼저 다시 전화하니 처리 완료 라니요? 황당해서 연락도 안주고 마음대로 처리완료가 왠 말이냐 했더니 문자나 우편 중에 둘 중 하나 체크하는 곳이 있는데 저는 둘다 체크가 안되어있더랍니다. 저한테 묻기나 했나요? 그냥 연락주신다면서요. 그래서 그럼 그 전에 상담원이 실수한거아니냐고 물으니 문자가 가끔씩 누락될 수도 있다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수를 하셨으면 죄송하다는 말이 먼저 나와야 하는거 아닙니까? 먼저 전화안했으면 목빠져라 계속 기다리기만 했었겠네요? 그리고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에 전화하라길래 동구청과 통화했더니 제가 했던말 중 택시 기사 자격증 없다는 말은 왜 빼먹으신거죠? 동구청 쪽에서 처음 듣는 말이랍니다. 120에서 전달받은 내용은 (여성 승객 4분 탑승. 성희롱) 이게 전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아프게 말한건 다 어디로 증발한거죠? 피해 당한 사람들은 그냥 입다물고 언제까지나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까? 그냥 실수한거 같다 죄송하다 이말이 그렇게 어려운 말인가요? 일처리 정. 말. 잘. 하시네요^^
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