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사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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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 지상철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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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일 | 2016-01-20 |
| 답변 |
먼저, 도시철도 이용에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 3호선 본선 궤도빔은 콘크리트궤도빔과 강(철)궤도빔으로 구성 되어있는데 우천 시 자동운행 중 강(철)궤도빔에서 순간적으로 점착력 저하에 따른 슬립(미끄럼)이 발생될 수 있으며, 이때 열차가 무리하게 운행되지 않도록 차량에서 자동으로 보호동작을 실시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열차에 흔들림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당일 우천시 이러한 현상 등이 다수의 열차에서 발생되었으나,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해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되었습니다. 그리고, 슬립(미끄럼)이 자주 발생되는 구간에는 미끌림방지 도장작업을 계획하고 있으나, 동절기에 도장작업 후 건조시간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어 당장 시행이 곤란하다는 점과 전구간 지하로만 운행하는 1,2호선과 달리 3호선 모노레일은 지상의 궤도빔을 운행함에 따라 외부 기상 상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운영매뉴얼상 열차가 역사에서 대기시에는 출입문을 개방하고 대기하고 있도록 되어있어, 출입문 개방상태로 계속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대기 후 출발시 출발안내방송을 실시하지 않은 부분은 안전요원의 대처가 미숙했던 것 같습니다. 안전요원의 미숙한 대처와 범물역 역직원의 소극적인 응대에 대해서는 철저히 교육하여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열차 지연운행과 역직원 불친절한 응대로 불편을 끼친 점 사과드립니다. 항상 정성을 다하는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