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사례 공개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민원을 도와드립니다.
| 사례 | 대구시의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대구시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
|---|---|
| 답변일 | 2019-04-05 |
| 답변 |
안녕하십니까? 평소 대구 시정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특히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가 질의하신 대구경북창업포럼 스타트업 활성화 활동 지원에 대한 대구시의 입장을 답변해 드립니다. 이번 대구경북창업포럼 네트워킹 축제(2019.4.5.)는 (가칭)대구경북창업포럼(이하“포럼”, 의장 금용필)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포럼은 순수하게 민간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조직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럼의 금용필 의장(K-ICT멘토링센터 위원, 대구가톨릭대 교수)께서는 “포럼은 순수 민간조직으로 회원들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운영되며 포럼 위원들도 그레이프바인의 형태로 모이신 분들로 포도넝쿨처럼 비공식으로 자생하는 조직으로 성장하기를 원한다. 따라서 이번 축제에 기관장 등 VIP를 공식적으로 초청할 예정이 없을 뿐 아니라 의전행사 또한 계획된 바 없고, 대구광역시 또는 창업지원기관을 포함한 어떤 기관에도 자금이나 시설지원 요청 없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진행할 것이다.” 라는 의사를 전달해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는 이런 뜻깊은 행사가 원만히 진행되고, 또 기대한 바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비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포럼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센터”)를 통해 요청해 온 아래 사항들에 대해서는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① 삼성창조캠퍼스 원형극장 및 인근 존 사용(공간임대, 앰프설치 등) ② 플리마켓 및 체험존 설치 ③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면 주차장 푸드트럭 사용 ④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및 2층 공간 사용 ⑤ 주차지원 등 또한, 금용필 의장은 대구시나 센터 등에 자금지원 요청이나, 참석 VIP에 대한 의전 등이 이루어질 경우 ‘창업자 중심의 순수 민간행사’라는 행사 본연의 취지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대구시와 센터는 행사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지원만 하고 있는 실정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은 창업진흥과(이은경 주무관, ☎803-3527)로 연락해 주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대구 시정과 지역 창업생태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