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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2. 2.(수) 14:30 남구 대명동 KT&G대구빌딩에서
‘120달구벌콜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한다.
○ 이날 개소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콜센터 라운딩, 전화시연 순으로 진행된다.
○ 그 동안 '콜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민원을 문의하는 통화량이 많은 시간에는
상담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고, 처리부서로 넘겨진 전화민원에 대해 처리결과 확인이 불가하였다.
○ 또한,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과 외지에서 온 분들이 음식점이나 관광지를 어디에
있는지를 문의할 곳이 없어 불편이 많았다.
○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콜센터의 명칭을 ‘120달구벌콜센터’로 새롭게 바꾸고, 전문성을 가진
상담인력 45명을 배치하는 한편, 운영시간을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연장한다.
○ 또한, 기존의 단순 민원상담에서 벗어나 지방세, 상수도 등의 민원접수까지 상담범위를 확대해 행정 전 분야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0달구벌콜센터’를 남구 대명동 KT&G대구빌딩으로 확장 이전하였고,
상담실, 교육실, 휴게실,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어 콜센터 상담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