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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 대구 공기질 관련 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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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일 | 2016-12-02 |
| 답변 |
안녕하세요. 평소 대기환경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9~10월 대구의 측정소별 대기정보를 살펴보면 대구 전체 평균농도(33㎍/㎥, 35㎍/㎥) 보다 수창동, 지산동, 대명동 농도가 낮으며, 공업지대인 호림동, 노원동은 대체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구미의 공업지역보다도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대구, 구미 측정소별 농도 : 붙임1 또한 대기오염정보는 우리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앱(대구대기정보), 홈페이지(대구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 http://air.daegu.go.kr)이나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전국 대기오염정보인 모바일 앱(우리동네 대기질), 홈페이지(에어코리아, http://airkorea.or.kr)를 활용하시기를 당부드리며, 000님께서 참고하신 사이트(http://aqicn.org)에 대한 한국환경공단의 Q&A자료를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환경공단 Q&A자료 ▫ 질의내용 - http://aqicn.org/ 사이트에 나오는 한국의 대기지수보다 Airkorea 농도가 더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답변내용 - 많은 국민들이 보는 것으로 알려진 aqicn 사이트는 중국 정부가 아닌 민간회사에서 운영하는 대기질 제공 사이트로 전 세계 대기오염농도를 미국 AQI 지수값으로 환산하여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에어코리아에서는 공식적으로 aqicn 측에 한국의 대기오염자료를 공유한바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aqicn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한국의 대기오염도를 AQI지수로서 보여주고 있는게 사실이라면 미국 AQI 지수는 6등급이고 한국의 미세먼지 등급은 4등급이므로 두 사이트 간의 값이 서로 다를 수는 있으나 aqicn에서 제공하는 지수값의 정확성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 aqicn은 에어코리아로부터 자료를 협조받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도록 에어코리아를 해당 사이트에 링크해 놓았으나 이 또한 사전 협의된 바가 없습니다. 해당 사이트와 접촉 가능한 연락처 미노출, 질문에 대한 무응답 등으로 일방적인 대기질 정보 제공에 대한 조정 협의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 따라서 한국의 대기오염정보는 에어코리아 및 각 지자체의 대기오염정보 사이트를 이용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