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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 [대구생활불편신고] 대구공항 이전에 따른 접근성 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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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일 | 2017-01-03 |
| 답변 |
○ 먼저 대구국제공항에 대한 깊은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 현재의 대구공항은 K-2군공항의 활주로를 이용하여 민간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국제노선 신설로 국민들의 항공서비스 수요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개항이후 처음으로 이용객이 250만명을 돌파하고 흑자공항으로 전환되는 등 급속한 성장추세에 있습니다. ○ 그러나 K-2군공항은 1936년 처음 건설될 때 도심외곽에 위치하였으나 급격한 도시화의 진행에 따라 현재는 대구 도심으로 편입되고, 우리나라 공군전력의 주축으로서 타지역 군공항에 비해 더욱 심한 소음피해를 유발하고 고도제한 등으로 도시발전을 심각히 저해함으로써 K-2군공항 이전은 우리지역 주민 모두의 숙원사업이 되었습니다. ○ 더불어 현재의 대구공항이 비록 최근 급격히 활성화되고 있으나, 협소한 부지와 열악한 시설로 인해 항공서비스에 한계가 있고 중단거리 국제선 취항도 어느정도 제한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 대구시에서도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하고 대구의 장기적인 도시발전과 글로벌 접근성 강화를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재 대구공항？K-2공항의 통합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군공항(K-2)은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부 대 양여’(K-2기지 매각대금으로 신공항 건설)방식으로 건설되고 대구공항은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대구공항 건설에 따른 대구시 재정부담은 없으며, ○ 현재 대구공항 이용접근성과 이전 대구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앞으로 통합이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