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사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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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 [충북도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센터 구축 150억원 , 대구시도 국가 신약 빅데이터센터 만들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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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일 | 2019-09-11 |
| 답변 |
안녕하십니까? 대구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의 ‘국가 신약 빅데이터센터 설립’에 관한 민원에 대해 우리 시 의견을 답변해 드립니다. 중앙정부는 지난 5월 바이오헬스 산업을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우리나라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한다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전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이 표적항암제 등 개인 맞춤형 치료기술 중심으로 발전해 가고 있으며, 이러한 의료기술 혁신의 핵심기반이 ‘정보(데이터)’라는 인식 아래 중앙정부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센터 구축을 포함한 5대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혁신신약 개발과 의료기술 연구를 통해 국민 생명·건강을 지키는 국가 기반(인프라)으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시도 민선6기부터 의료, 물, 미래형자동차, 로봇, 에너지산업, 스마트시티로 5+1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구조를 개편하는 선제적인 혁신성장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산업 분야에도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에 부응하여 AI기반 신약 후보물질 개발, 영상진단 의료기기 탑재용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 등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용한 맞춤·정밀 의료기기 개발과 유전체 연계 정밀의료, 뇌질환, 줄기세포 등 3대 전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IoT 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환자에 관한 기록 중 비식별화된 의료정보의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AI알고리즘(함수)을 개발하여 기업이 활용 가능한 체계를 실증하여 바이오헬스 산업의 고도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세계적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병원 시스템, 의료 데이터, 우수 인재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지역의 잠재력을 최고도로 발휘하여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더욱 확대하여 바이오헬스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하여, 고령화 시대에 팽창하는 의료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대구시 혁신성장정책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가족들과 더욱 화목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